안녕하세요. 다둥이 맘 입니다.
2년 전에는 위고를 눈독들이고 작년 부터 프론토 웨건을 눈여겨 보다가

 이번에 폼포라가 나온 것을 알게 된 후 완전 반했습니다.

그래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벤트로 인해 저렴한 것 또한 지갑을 여는데 한 몫 했습니다.ㅎㅎ

킨ㅈ클ㄹㅅ도 봤는데 폼포라가 프레임 자체가 확실히 튼튼하고

무엇보다 최대하중이 100kg이 가능한 것이 참 매리트가 있었습니다.(ㅋ즈ㅋ래ㅅ는 50kg)

7살, 5살, 3살, 그리고 곧 태어날 넷째가 있기에 꼭 필요 했는데요.
큰애 때부터 사용했던 맥ㅋ라ㄹ유모차보다 핸들링이 좋아서 깜놀 했습니다.
 물론 경사진 곳은 무게 때문에(애들 셋 태웠을 때)

힘들고 턱있는 곳도 올리기 힘들지만

평지에서의 주행은 완전 좋았습니다.

엄청난 이벤트로 인해 가격도 정말 초특가 할인 가격으로 샀고

사은품으로 모기장과 차양막도 마음에 들었어요.

차양막은 그냥 분리 안하고 캐노피에 겉어 올려서 사용하려고요.
애가 잠들었을 때 지퍼며 뭐며

오랜 시간 걸려 설치하느니 바로 내려서 사용하려고요ㅎㅎ

곧 이너시트도 구매 할 건데 그땐 더 푹신해 지니 애들도 더 좋아할 것 같아요.

비싸서 고민 했었는데 막상 사고나니 후회 없이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차에는 아직 실어보지 못했지만

디럭스 유모차도 들어갔었으니

이것도 충분히 들어갈 거라고 생각합니다.(차는 크루즈 )

바퀴도 분리되고 어딘가 기대지 않고도 잘 세워 지는 것도 좋습니다.

여자 혼자 못 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제가 힘이 좋아서 그런지 들어서 이동시키는데

수월하게는 아니지만 못들을 정도는 아니었구요.

 20kg이 아닌 것이 감사할 정도?
이 튼튼함 이라면 17kg(맞나?) 의 무게도 당연한 무게라고 생각해요.

크기도 항상 작게만 느껴졌었는데

실제로 보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작지않아서 마음에 들었었구요.

 엘리베이터 탔을 때 공간의 반을 차지 해서

 더 컸으면 큰일이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튼튼함. 최대하중100kg. 핸들링. 크기. 다양한 악세사리들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폼포라가 괜히 이름 값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감탄하며

 내가 그 웨건을 끌고 다니는 것에 뿌듯? 하기도 합니다.
정말 구매 후 후회 없을 웨건 입니다.ㅎㅎ